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1주차 (문단 편집) === 총평 === 첫 주, OGN 입장에서 첫 경기부터 풀세트에 더불어 12시까지 넘기며 '''[[전용준|용준]]'''했다고 평가받는다. ROX의 경우 승강전 최유력 후보로 평가받았을 만큼 SKT 상대로 어렵다는 사전 예상이 지배적인 상황이었으니, 승리를 노리기보다 가지고 있는 로스터를 최대한 활용하며 선수들의 컨디션을 체크하는 매치로 삼았다. 매치 패배이긴 하나 1세트에서 쿠잔과 마이티베어가 여전히 가능성을 선보였고, 2세트에서는 기존 최악의 약점이라 여겨졌던 린다랑-성환 조합이 드디어 상대를 박살내는 모습을 선보이는 등, 이번 4경기는 ROX에게 있어서 뜻하지 않은 호재가 되었다. 비록 3세트는 린다랑이 너무 신나게 설친 나머지 8.1 기준으로 티어가 많이 내려간 제이스를 뽑아 자멸한 성향이 강했지만, 이건 누가 봐도 밴픽상 문제였기 때문에 딱히 참고할 거리가 되지 못한다. 이현우 해설의 말대로 잘 될 때의 흐름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SKT는 이기긴 했지만 이전 kt를 상대했던 아프리카마냥 썩 깔끔하지는 못했던 경기력을 보여줬다. 1세트의 경우 단단한 조합을 뽑아서 거의 승리를 확정지어 놓고서도 ROX의 깜짝 바론 사냥에 운영이 일시적으로 흔들렸으며, 2세트는 초반부터 주도권을 빼앗기며 완벽하게 패배를 당했다. 물론 마지막 세트는 평소의 SKT답게 손쉬운 승리를 거뒀지만, 오늘의 상대가 운영적인 부분에서 이미 많은 약점을 노출해 왔던 팀이란 걸 감안했을 때 2세트에서 왜 졌는지 많은 부분에서 피드백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전반적으로 기존 탑-정글 선발 요원들의 불안함이 여전했다는 게 SKT 입장에서는 꼭 풀어야 할 숙제다. 블랭크는 1세트에 단단했으나 2세트는 자크-갱플랭크 조합의 초반 약세와 카직스의 압박을 전혀 풀어내지 못하며 역할 수행의 폭이 좁음을 인증했고[* 기본적으로 성환은 같은 엘리스 장인이자 엄크펀성블 라인에서도 전성기를 구가했던 [[최현웅|블레스]]처럼 초반 로또는 터지는 타입이다. ~~사실 이 분야 원조는 [[조재환(프로게이머)|따로 있다]]~~ 그런데 1년 반 전에 이어 이번에도 또 당했다는 것은 롤드컵에서 mlxg에 털리거나 케스파컵에서 피넛에게 털린 것처럼 블랭크가 상대 정글러의 저돌적인 플레이에 대한 대처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운타라는 나르로는 괜찮아 보였으나 갱플랭크로 품번을 찍어버리면서 좁은 역할 수행의 폭에 더해 챔프폭 자체도 좁다는 기존의 의구심을 떨치지 못했다. 린성환의 발전(?)을 칭찬해야 하는 것도 맞지만 그 발전이 다른 팀들이 아닌 SKT 상태로 초반부터 제대로 먹혔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며, 이대로라면 큐스칸 3대장은 물론 기인-크레이지-소환 등의 컨디션 올라오는 다른 선수들 상대로도 전망이 불투명하다. 그나마 새 서포터 주전으로 출전한 에포트가 뱅을 잘 보좌하며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 주었으니 ~~1세트 초반에 연속으로 짤린 것만 뺀다면~~ 그 쪽의 걱정을 안 해도 된다는 게 위로가 될 듯. 그런 의미에서 울프의 포지션 변경은 장기적으로 정글과 탑의 빈틈을 메꿔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해설위원들의 말대로 SKT 오기 전부터 멀티 포지션으로 유명했고, 특히 정글러로서의 역량은 서포터 주전이었을 때도 여전했던지라 랭겜에서 에포트와 듀오 돌리며 정글러 연습을 하던 게 목격되었어도 그냥 소소한 이슈 정도로 끝났던 게 그 때문. 다만 인터뷰에서 벵기가 코치로 오지 않았다면 정글로 옮기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본인피셜이 나오기도 했고, 진짜로 정글러로 메인 매치에 나올 거라고는 대부분 예측하지 못했었기에 전력 분석이 덜 된 감도 있는지라 울프의 포지션 변경이 앰비션이나 스코어에 이은 성공적인 전력보강이 되었을지 어떨지는 아직 장담할 수 없다. 물론 SKT 특유의 식스맨 기용 전략 속에서 좋은 자극제가 될 것은 분명하지만, 4경기에서 문제가 되었던 운타라와 블랭크 모두 슬로우 스타터 경향이 강한지라 약효가 언제부터 돌지 아무도 모르니까. --왠지 모르게 1패한 블라썸-- 무엇보다도 작년까지 코치였던 김정균 감독의 뒤를 보좌하는 과거 주전 멤버 벵기와 푸만두 코치의 뛰어난 용병술과 전략도 승리에 기여했기에 앞으로 기대된다.''' ~~그러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